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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

미니멀라이프 책 <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> 사사키 후미오

책 고래 2024. 8. 18. 07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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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읽은 확률은?
두고두고 읽어야 할 내용인가? 이 책 때문에 다른 책을 읽을 시간을 빼앗기는 게 아닌가?
책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특별하게 느껴져서 더 에너지를 쏟고 있는 건 아닌가? 사실은 그만큼 가치있는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.
ex) 집에 있다는 이유로 같은 소설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은 적이 있다.
위저드 베이커리와 마법노트.

어학책들. 한때 열심히 공부했지만 온전히 내 것이 되었는가?
최소한 공부가 끝난 이후 다시 한번 꺼내볼 가능성이 있는가?
없다면, 소유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?
휘발될 정보들은 디지털에 아카이빙 해두고, 최소한 어디에 저장해두었는지 기억해서 다음에 꺼내볼 수 있게 하자.
귀찮지만 다 올려버리기.


집순이 벗어나기
세상이 집이다. 빌리는 것!
밖에 나가면 해결될 일을 굳이 소유해서 에너지를 낭비할 이유가 없다.
관점의 변화 : 소유하지 않다 => 언제든 소유할 수 있다.
ex) 응접실 -> 카페, 서재 -> 도서관, 서점


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시간을 소유하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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